-
[김영익의 이코노믹스] 물가 치솟을 땐 실질가치 지킬 자산 찾아야
━ ‘마이너스 실질금리’ 대처법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미국의 실질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. 과거 통계를 보면 실질금리가 실질 경제성장률에 선행했다. 마이
-
[앤츠랩]100년 된 금광회사의 배당금을 받아보자, 뉴몬트
상식적으론 지난해 올랐어야 했습니다. 금값 얘긴데요. 아시다시피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! 불확실성 얘기가 나오면 찾는 사람이 늘고, 물가가 오를 때도 사랑받죠. 불확실성 하면 2
-
매달 200만원 따박따박 받으려면…배당금 종잣돈 얼마
흔히 고령층의 은퇴자금 투자처로 꼽히던 '배당주'에 2030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조기 은퇴를 꿈꾸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다. 사진 pxhere ━ [금융 SOS] 직장
-
오르락 내리락 장세 … ‘ETF 투자’ 외국인만 선방했다
상장지수펀드(ETF)를 골라 담기 까다로운 장세다. 이달 코스피지수는 고개를 푹 숙였다. 첫 주에는 2470포인트까지 오르더니 며칠 새 2400선이 무너지고 2300선에 가까워졌
-
주식형펀드 수익률 마이너스 10~30% … 전체 796개 중 인버스펀드 7개만 수익
증시를 강타했던 ‘10월의 악몽’이 펀드 시장에 옮아갔다. 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판매·운용 중인 국내 주식형 펀드 796개 가운데 789개(99.1%)가 10
-
또 '박스 속 고무공' 코스피 예고
올해 각 증권사의 주가 전망치는 보수적이다.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 전망을 발표한 증권사 13곳의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평균 1840~2188이었다.
-
금리 0.25%P 내리면 주택대출금리 0.1%P 하락
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춤에 따라 은행 예금·대출도 따라 내려갈 전망이다.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국장은 “은행 예금·대출금리는 순차적으로 반응하는데 기준금리 인하 시 예대마진이 줄
-
[초저금리 시대 자산 증식법] 박스피에 지친 그대, 해외로 눈 돌려라
저성장·저금리·고령화가 뉴노멀로 굳어졌다. 한 푼이 아쉬운 시대에 자산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예금·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저물었다. 주식 투자가 대안이 될까
-
"삼성전자·현대차 당분간 오르기 어려워"
강신우 대표는 “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가 주주들의 실망감과 실적부진으로 당분간 오르기도 어렵다”고 전망했다. [사진 KRX매거진] “삼성전자·현대차 너마저….” 요즘 여의도 펀드
-
기 살아난 브라질·러시아 펀드
새해 시작과 함께 국내 증시는 출렁였다. 국제 유가 급락, 유럽과 중국 경제 불안, 미국 금리의 불확실성 등의 요인이 겹치며 코스피 지수가 2월 중순 1830선까지 내려갔다. 다행
-
[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] 비과세 해외 펀드 십분 활용해야
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. / 사진:김현동 기자1762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 베어링엔 최근 큰 변화가 있었다. 베어링을 뱁슨·코너스톤·우드크릭과 통합하기로 한 것. 이들 4
-
배당에 세제혜택까지 공모리츠 매력 커지며…롯데리츠, 상장 첫날 상한가에 시총 1조원 돌파
롯데리츠의 투자자산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 강남점 [롯데쇼핑] 리츠 시장의 대어로 꼽혀온 롯데리츠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. 롯데백화점ㆍ마트ㆍ아울렛 등의 부동
-
'셀 인 메이' 주식도 계절 탄다? 전문가들 "올해는 다르다"
'셀 인 메이(Sell in May)'는 주식시장에서 쓰이는 일종의 격언이다. 이 말이 유명해지면서 이를 액자나 그림처럼 상품화해 팔기도 한다. 사진 아마존 ‘V자 반등’ 이후
-
5억 모으고 강남에 집도 있다···40대 골드미스 위한 노후준비
Q 올해 40대 초반인 권 모씨는 디자인 회사에서 제품디자이너로 일하는 ‘골드미스’다. 권씨는 대학 졸업 후 17년동안 한 우물을 판 덕에 관련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. 그
-
고꾸라진 국내증시 떠난다…아마존ㆍ구글 사들이는 2030
해외주식 거래자 연령대별 비중 변화. 그래픽=심정보 shim.jeongbo@joongang.co.kr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(33ㆍ회사원)는 지난해까지 코스피
-
‘악’ 소리나는 국내 주식형 펀드...인버스 빼고 죄다 ‘-10~-30%’ 수익률
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하면서 31.10p(1.53%) 내린 1,996.05로 마감한 29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. 우상조 기자 국내 증시
-
넷마블ㆍ호텔롯데 줄줄이 대기, 거품 빠진 지금이 오히려 투자 적기
사상최대 규모 기업공개(IPO) 시장 열린다 입춘은 어느덧 지났건만 2017년 증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. 투자심리를 자극할 인센티브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. 트럼프
-
손실난 DC형 퇴직연금…그래도 잘 나간 메트라이프·흥국
퇴직연금, 그 중에서도 확정기여형(DC) 퇴직연금 수익률에 비상등이 켜졌다. 직원들이 퇴직급여를 펀드에 투자해서 불리기는커녕 오히려 원금을 까먹고 있어서다.-0.1%. 지난해 확정
-
[써티 테크] 4.18% vs -7.49% … 배당주펀드 분산투자 했지만 원금 손실
━ 청춘의 지갑을 채우자 배당주펀드 투자 중간점검 써티테크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났다. 그간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은 뱅크론펀드, 금 상장지수펀드(ETF), 리밸
-
‘장난감 사는’ 세뱃돈 재발견, 20년 주식 사니 1000만원 훌쩍
■ Q. 2000년생 아이가 설날마다 세뱃돈을 30만원씩 받아 코스피 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주식을 사서 모았다면, 20살이 됐을 때 얼마나 될까? (총 원금 600만원)1. 약
-
한숨 돌린 은행권…ELS 신탁은 계속 판다
43조원 규모의 신탁 시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던 은행권이 한숨을 돌렸다. 금융당국이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공모형 주가연계증권(ELS)을 담은 신탁(ELT)
-
[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] 한국 상장사들, 배당 늘릴 때 됐다
재계와 증권시장이 기업 사내유보금 과세 논란으로 떠들썩하다.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기업들이 쌓아놓은 현금을 배당·투자·임금 등으로 돌리도록 유도하기 위해 필요하면 사내유보금에
-
최경환 효과 … 옛 트로이카 깨어날까
‘최경환호(號)’ 출범. 올해 증시의 돋보이는 호재다. 그동안 코스피는 어떠한 악재와 호재에도 박스권(1890~2010선)을 맴돌았다. 1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취임하면서 상황
-
ETF 상품 자산배분형 랩 폴리원
개인투자자는 시장 분위기에 우왕좌왕하며 뇌동매매를 하는 경향이 짙다. 전문성이 없다 보니 팔랑귀가 돼 주위의 매매를 따라가거나 이런저런 이야기에 휘둘린다는 뜻이다. 특히 요즘처럼